어제 1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게스트 황인엽과 함께 일본 돗토리현, 필리핀 보홀, 벨기에 브뤼헤 그리고 스위스 한 달 살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각 나라별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에서 즐기는 랜선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방송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일본 돗토리현: 저출산 대응 정책과 매력적인 관광지
가장 먼저 소개된 나라는 일본의 돗토리현입니다. 이곳은 최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방송에서는 272쌍의 부부를 이어준 매칭 프로그램과 출산휴가, 육아휴직 제도 등 돗토리현의 가족 지원 정책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주택 지원을 받은 실제 가정을 방문해 생활을 엿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외에도 세계 유일의 실내 모래 미술관에 전시된 프랑스를 테마로 한 모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일본의 자연 기념물로 등록된 돗토리 사구의 멋진 경치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필리핀 보홀: 자연과 수상 레저의 천국
다음으로 소개된 필리핀 보홀은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초콜릿 힐의 아름다운 풍경과 호핑 투어가 주요 코스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방송에서 톡파원은 보홀의 해양 생태계 체험을 하며 발리카삭에서 흰동가리와 바다거북을 만나며 그 매력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고래상어와의 특별한 만남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벨기에 브뤼헤와 부용: 낭만적인 거리와 중세 축제
벨기에 브뤼헤 랜선 여행에서는 줄리안 톡파원이 직접 마르크트 광장과 벨포트, 로자리 부두를 소개하며 벨기에의 낭만적인 풍경을 전했습니다. 이어 중세 시대의 축제가 열리는 부용으로 이동해 축제 현장에서 중세 기사들의 검 싸움과 마상 창 시합을 즐기는 등 독특한 체험을 선보였습니다. 벨기에의 매력적인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스위스 한 달 살기: 고급 숙소와 물가 정보
마지막으로 방송에서는 스위스 한 달 살기 정보를 공유했는데요. 툰 호수 뷰를 자랑하는 고급 셰어하우스의 한 달 숙박비는 무려 770만 원에 달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방송에서는 황인엽과 전현무가 여행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자아내는 등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황인엽의 번지점프 경험담과 더불어 전현무의 재치 있는 멘트가 방송의 재미를 더했습니다.